이국주 면목동 건물 슬리피 우결 결혼했어요
개그맨 이국주가 8년의 무명시절 끝에 건물주가 됐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재를 모았습니다. 이국주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태어난 서울 면목동에 건물을 샀다고 밝혔습니다. 이국주는 “힘든 시절이 길었던 사람들은 돈을 허투루 쓰지 않는다”며 “저도 1년 동안 번 돈 안 쓰고 악착같이 모았다. 써서 없애는 것이 무서웠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개그맨 이국주가 8년의 무명시절 끝에 건물주가 됐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재를 모았습니다. 이국주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태어난 서울 면목동에 건물을 샀다고 밝혔습니다. 이국주는 “힘든 시절이 길었던 사람들은 돈을 허투루 쓰지 않는다”며 “저도 1년 동안 번 돈 안 쓰고 악착같이 모았다. 써서 없애는 것이 무서웠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좋은 부모님을 만나 돈 모으기도
편했다. 통장에 고이고이 모았고 물론 내 돈만으로 산 건 아니다”라며 “아버지가 표현하시는 스타일이 아닌데 정말 좋아하신다. 집에서 버스타고 한
두정거장 거리인데 일부러 매입한 건물 근처서 내려 걸어오신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또 아버지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잘만 살아도
효도하는 구나”라며 가슴이 뭉클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국주와 슬리피가 현실부부 케미를 뽐내기도 했는데요. 지난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이국주가 슬리피를 돌보느라 진땀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이국주는 슬리피가 사마귀 치료에 아파하자 집에
가서 치킨을 해줄 테니 좀 버텨보라고 남편을 아기 다루듯 했다고 하는데요. 슬리피는 치료가 끝나고 의사와 뭔가 둘이서만 얘기를 나눴다. 잠시 후
의사는 이국주에게 슬리피가 아무 것도 하지 말고 쉬어야 한다고 당부를 했습니다.
슬리피는 집으로 돌아오더니 아프다는 핑계로 소파에 누워서 온갖
일들을 이국주에게 시키기 시작했다. 이국주는 어쨌든 슬리피가 치료를 받고 온 상황이라 화를 참고 슬리피가 원하는 대로 해줬다고 하는데요.
이국주는 슬리피가 계속 이국주표 치킨을 먹고 싶다고 생떼를 쓰는 바람에 난생 처음으로 치킨에 도전했다. 레시피를 보며 치킨을 튀겨본 이국주는
치킨이 겉은 까맣게 타고 속은 익지 않아 멘붕에 빠졌습니다.
이국주는 엄마 찬스를 써서 치킨 반죽을 씻어내고 마른 튀김가루를 입혀 제대로 된
치킨을 만들어냈다. 이국주가 동분서주하고 있는 사이 슬리피는 반려견 퓨리와 놀면서 심지어 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이국주는 뒤늦게 슬리피가 뛰는
것을 보고는 이를 악물고 "뛴다? 다 나았네"라고 말했다. 그래도 이국주는 남편이 먹고 싶다는 치킨과 아이스 초코까지 준비해 한 상을 차려내기도
했습니다. 참다못한 이국주는 "아빠라 저렇게 우리 엄마를 30년 고생시켰는데. 퓨리야 너는 결혼하지 마"라고 한숨을 내쉬며 결혼의 현실을 피부로
느낀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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