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근황 부인 이혼
그동안 근황이 궁금했던 심형래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는데요. 심형래는 KBS 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 녹화에 참여해 ‘KBS 공채 개그맨 1호’ 출신으로 감회를 언급했습니다.
그동안 근황이 궁금했던 심형래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는데요. 심형래는 KBS 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 녹화에 참여해 ‘KBS 공채 개그맨 1호’ 출신으로 감회를 언급했습니다.
‘KBS 공채 개그맨 1호’에 대한 감회에 대해 묻자, 심형래는 “사실 KBS는 제2의
고향이다. KBS가 있었기에 개그맨으로 데뷔할 수 있었고 오늘날 내가 있는 것이다. KBS 창립 44주년을 기념하여 내가 ‘KBS 공채 개그맨
1호’로 인터뷰하는 것이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심형래는 1982년 KBS 제1회 개그콘테스트 동상을 수상하며 KBS
공채 1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유머 일번지’의 ‘변방의 북소리’, ‘내일은 챔피언’, ‘영구야 영구야’, ‘쇼 비디오 자키’의 ‘동물의
왕국’ 등에서 주로 바보 연기로 최고의 명성을 얻어 1988년 ‘KBS 코미디 대상’의 대상, 1990년 ‘KBS 코미디 대상’의 남자 연기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심형래가 지난 2011년 부인과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이어 심형래의 측근은 한 스포츠연예
전문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11년 10월 정도 부인 김씨와 합의이혼을 했으며, 현재 심형래는 오피스텔에서 지인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혼한 전 부인 김씨는 친정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이혼 사유에 대해 측근은 가장 큰 원인으로 영구아트무비의 부도로
꼽았으며, 심 씨가 부채가 많은 관계로 부인이 위자료를 포기하는 대신 딸의 양육권을 가지는데 합의했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측근은 재결합
의사에 대해서는 결단코 없는 것 같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심형래는 1992년 10살 연하의 김 씨와 결혼해 슬하에 외동딸 하나를 두고
있었다. 결혼 19년 만에 파경을 맞아 심적으로 괴롭고 힘들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한편, 심형래는 2011년 운영하던
영구아트무비의 직원 43명의 임금 및 퇴직금 8억9000여만원을 체불해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재판부는 1심에서 근로기준법
위반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심 씨는 지난 1월 19일 법무 대리인을 통해
서울남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같은 달 30일에는 서울중앙지법에 개인 파산 신청을 해 지난 21일 개인파산 관련 심리를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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